사회 정보

버거킹 가격 인상 확정, 와퍼 6400원

bewithu 2022. 1. 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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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접어들면서 여러가지 경제 물가도 오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체감이 크게 느껴지는 식료품, 음식 등에 대한 가격인상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서민 먹거리의 대표주자인 치킨, 햄버거 등 외식 물가 인상이 줄지어 나타나고있습니다.

 

오는 1월 7일부터는 버거킹이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이 확정되었습니다.

버거킹의 대표 햄버거 메뉴인 와퍼는 단품 가격이 6,100원에서 300원 인상된 6,400원으로 판매되고

와퍼 주니어와 감자튀김 프렌치프라이 등도 100원식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가됩니다.

버거킹은 원자재 가격 급등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설명했는데요.

'해외 생산 및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과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여러가지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들어서 물가도 오르고 최저임금도 오르고, 버거킹에서 밝힌 원자재 가격 상승도 이해가 되긴합니다.

 

다만 치킨 가격은 배달비부터 기본 가격 자체가 이제 2만원을 가뿐히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서 서민음식 타이틀이 조금씩 사라지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치킨 업계 관계자도 '원재료 값 인상과 타업체와 가격 눈치게임 분위기' 등을 이야기하며 가격이 또 오를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에 교촌치킨과 BHC치킨이 가격 인상을 진행했고, 다른 치킨 브랜드도 눈치게임 분위기 속에 잇따라 가격 인상이 진행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햄버거 업계에서는 버거킹 이전에 롯데리아가 작년 2021년에 두번이나 가격 인상을 진행했고, 신세계그룹 계열 햄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도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번 버거킹 가격인상과 함께 또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인 맥도날드도 올해 2022년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내리지는 않고 오르기만 하는 소비자물가 음식, 식료품 가격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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