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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이후 배달앱 이용과 외식문화

bewithu 2021. 11.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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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21년 11월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어 이전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려고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이 밤10시까지만 이용가능, 시간제한과 거리두기정책으로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을때는 2인이상 집합금지를 시행하기도해서 엄청나게 불편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로 접어든지 2주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우리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배달앱 사용과 외식 빈도는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눌려있던 외식 수요와 빈도가 크게 증가했다고합니다.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제한이 폐지된것이 가장 큽니다. 

거의 1년 넘게 영업시간제한에 피해를 본건 사업주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드코로나로 접어들면서 사적모임과 가족모임도 더 증가하였고 밖에서 모여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어쩌면 당연했던

문화가 다시 돌아오고있습니다.

 

불필요한 직장 회식을 자제하게되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제재가 풀리면서 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은 10명까지 /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인원이 모일수있습니다.

 

배달음식으로 대표되는 치킨 사진입니다.

펜데믹 규제로 우리들의 외식문화도 정말 많이 위축되었고, 대신에 배달음식 배달앱 이용은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밤 10시 이후면 식당, 카페 등은 다 문을 닫지만 배달음식 배달앱으로는 더 늦은시간에도 주문이 가능했고 비대면 일상생활화로 밖에서 모이기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먹을수있는 배달앱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11월에 시행된 위드코로나 이후로 외식 문화는 다시 증가하고 배달앱 사용은 줄어들고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사용자가 지난달 10월보다 470만명 정도 줄어 7% 넘게 감소한 수치라고합니다.

(10월 6445만명 / 11월 5972만명)

특히 배달앱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은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이용자가 9% 넘게 감소했다고합니다.

일상적 단계회복이 이제 보름정도 지난 시점에서 9% 가까운 이용객 감소수치는 생각보다 커보입니다.

두세달 이후에 완전히 위드코로나 시대가 접어든다면 20%, 30% 이상 배달앱 사용자가 감소할수도있어보입니다.

 

반면에 배달앱 업계 3위인 쿠팡이츠는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오히려 690만명이 이용하면서 3% 정도 증가한 수치라고합니다.

이는 쿠팡이츠가 신규 배달앱 업체로서 행사, 이벤트 등도 자주하고 입점업체도 늘면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2위인 요기요는 업계 평균 수치인 7%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있습니다.

 

외식 문화 장려하는 정부

외식할인 지원 사업이 이전에는 배달앱 주문에만 적용이되었습니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 이후 지금은 외식업 외식할인 지원 사업으로도 확대하였고

추가적으로 외식 소비 증진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는 외식과 배달을 더 균형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도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배달앱 사용이 크게 줄어들지않게 테이크아웃 포장할인 등 비대면 활용한 주문시 추가혜택을 주는 정책도 함께 시행하여 균형적인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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