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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출한도 지점당 최저 5억원, 서민들은 어디에서 대출을?

bewithu 2021. 10. 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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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1131524

 

우리은행, 부동산 대출 영업점 한도 ‘최저 5억원’

금융당국의 전방위적인 가계대출 옥죄기 속에, 우리은행이 지난달 영업점에 부여한 월별 신규 부동산 대출 한도가 최저 5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기존 분기별, 상품별로

news.naver.com

 

 

 

은행 대출 규제가 본격화될거라는 소문이 관련직종종사자, 블라인드 앱 등을 통해서 말들이 많았는데요.

오늘 뉴스로 소문이 사실이되었습니다.

 

우리은행이 부동산 대출을 영업점 최저 5억원으로 대출한도를 지정했는데요.

즉 한달에 한 지점에 부동산 대출 가능한 액수가 최저 5억원밖에 되지않는다는 말이됩니다.

10월 1일 금요일에 한 지점에서 한 사람이 5억원 대출을 받았다면, 그 지점은 대출 한도인 5억원을 초과했으므로

10월 한달 내내 그 지점에서는 아예 어떤 사람도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나옵니다.

일부 지점은 벌써 대출한도초과로 바닥났다는 뉴스기사도 있습니다.

물론 지점마다 최저 5억원이기때문에, 지점마다 대출 한도는 다 다르겠고 더 높은곳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도안되게 적은 금액으로 규제하는것 자체가, 서민들이 은행대출을 통해서 집을 사거나 전세대출을 이용하는게 굉장히 어렵게될것은 당연해보입니다.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최근에 도는 소문에는 국민은행도 지점별로 대출한도를 말도안되게 적은 금액으로 설정할거라는 말도 나오고있습니다.

집값은 바라 볼 수 없을만큼 미친듯이 올랐는데, 상식이하의 대출규제를 해서 더더욱 내집마련은 꿈이되었고

전세조차도 바라보기어려운 상황이되었습니다.

 

 

토스뱅크

이런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규제 때문에 10월 5일에 문을 여는 토스뱅크에 사람들이 몰릴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스뱅크는 사전 신청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실시한다고합니다.

최대 2억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최저 금리는 2.7% 정도 수준이라고합니다.

토스뱅크는 당장 오늘(10월 5일) 오픈하기에 대출한도도 남아있고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 때문에 

풍선효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릴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은행부터 시작해서 1금융권 은행 다수가 대출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내년에는 대출 규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당장 올해 부동산 가계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은행별로 지점별로 잘 알아보시고 대출 받으셔야할것같습니다.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별로 대출한도가 다 다르기에 은행 내방해서 직접 대출상담하는 방법이 가장 빠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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